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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_Travel_Logs/2015_Jeju

(2015.12.10) 제주도 송악산 - 비가와서 비가 와서 재미있게 구경하지는 못했다. 송악산은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에 위치한 오름입니다. 산방산과 이웃해 있으며 이중 분화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제주도에서 손꼽는 운치의 사계리 해안도로를 지나오면 송악산에 이르게 된다. 그리높지 않은 정상에 대뜸 올라서면 다시 한번 '아'하고 감탄하게 된다. 가까이 보이는 마라도, 형제섬, 우뚝솟은 산방산, 멀리 보이는 한라산 등등등 바다를 타고오는 바람과 걸어가면서 느끼는 푸른 잔디의 풋풋한 기분이 제법 좋다. 더보기
(2015.12.10) 제주도 송악산 - 맛있는 해산물집 제주도에 와서 비가 오거나 일정이 꼬이거나 뭐 잘 안되던때에 송악산에 도착해서 점심을 먹을까 했는데, 허걱, 역시나 음식점들은 비쌌다. 그래서 송악산 근처에 차를 세워두고 약간 내려가서 찾은 곳이 바로 형제도식당이었다. 식당 앞에 보이는 것이 형제도(형제가 마주보는 느낌)이어서 식당이름이라는데, 이곳은 여행자들에게는 알려지지 않았을 것 같다. 다만, 단체 여행객들은 많이 있는듯했고, 우리는 그날 단체여행객들 덕에 우리가 시킨 것 이상의 것을 먹을 수 있었다. 한마디로 땡 잡은 날이었다. 아니 우리 애에 대한 식당의 따뜻함이었는지도 모른다. 사람이 없는 것 같지만, 사실 우리가 단체 관광객보다 일찍 들어왔다가 늦게 나가는 것이라 그렇게 보일 뿐이다. 꽉 찼었다. 어쨌든 배부른 와이프에게 점수를 따고. 송악.. 더보기
(2011.12.20) 제주도 - 송악산 2011년 여행중에 맘에 들었던 송악산. 다음번 제주도 여행이 있다면 그때도 여기로 가지 않을까 싶다. 더보기
(2015.12.10) 제주 송악산 근처의 숙소 음식점 음식점들은 무지 비싸다. 특히, 송악산 근처로 갈수록 비쌌다. 하지만, 이 근처에 묵고 싶으며, 한번 쯤은 이들 식당이나 펜션을 이용하지 않을까 싶다. 왜? 여기가 경치가 좋고, 다른데 대비 잘 안알려져 있어서 조용하고,생각하기도 좋은 것 같다. 그리고 아직 시도하지 않았지만, 마라도로 가는 길이 여기에 있지 않을까 싶네. 더보기
(2015.12.10) 제주도 숙소 옆 마트 이번 여행의 준비가 적어서 현지조달중 더보기
(2015.12.09) 근처 항구에서 저녁식사 제주는 어디서나 항구의 느낌이 나는데 음식점은 사전에 미리 조사하고 가야 겠다는 생각을 한다. 가기전에 충분히 찾거나 아니면 음식을 해먹을 수 있는 숙박시설이 좋을 것 같다. 음식은 너무 비싸다. 연우가 병을 다 따네요. 더보기
(2015.12.09) 앙끄레국수 - 고기국수,국수,비빔국수 - 서귀포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법환동 876-1 - 전화 : 064-739-2999 제주도에서 먹어본 고기국수. 이름도 특이하고 이름도 특이한 서귀포 앙끄레국수집이 맛집이었다고 하네요. 창밖으로 하귤과 댕유지귤이 주렁주렁 매달린 밭이 보여요. 12월에 좋네요. 이런 국수집은 처음 와보는데 인상에 남고 좋아요. 우리 딸에게 주신 귤 맛있게 먹었습니다. 앙끄레 - 안채의 제주방언이라고 하는데요. 안채에서 내오는 제주도 만의 국수맛? 프랑스어 같은 제주어 앙끄레 좋은 느낌을 안고 돌아왔습니다. 더보기
(2015.12.09)와이프를 위한 렌트 차량을 렌트했는데, 와이프가 좋아할 만한 차로 했다. SUV로 했다. 자리가 높아서 불편한 것 같은데 와이프는 잘 운전하네. 일단 차량을 렌트한 것이 문제가 아니라 평소의 운전환경과 다르다는 것. 즉 나는 티맵을 이용했는데 그 환경을 구성하기위한 준비가 잘 안되어 있다는 것이 차이가 있었다. 더보기
(2015.12.09) 연우의 첫 비행 :: 제주도 행 Asiana 지난해 와이프와 약속했던 제주도 여행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회사에 휴가를 내고 제주도 행을 잡았다. 사실 휴가를 내도 되나 이런 생각으로 한 것이긴 하지만, 휴가를 내기를 참 잘 한 것 같다. 휴가 당일 나는 큰 실수를 했다. 가방하나를 버스터미널에 놓고 공항버스를 타서, 사진기와 노트북이 없는 상태로 출발하게 된 것이다. 오로지 가진 것은 휴대폰 카메라만 의존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아 그건 아쉽지만, 이렇게 연우의 첫 제주행은 시작이 되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