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와이프와 약속했던 제주도 여행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회사에 휴가를 내고 제주도 행을 잡았다. 사실 휴가를 내도 되나 이런 생각으로 한 것이긴 하지만, 휴가를 내기를 참 잘 한 것 같다. 휴가 당일 나는 큰 실수를 했다.
가방하나를 버스터미널에 놓고 공항버스를 타서, 사진기와 노트북이 없는 상태로 출발하게 된 것이다.
오로지 가진 것은 휴대폰 카메라만 의존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아 그건 아쉽지만, 이렇게 연우의 첫 제주행은 시작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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