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세부여행] Day 1 - 세부 코스타벨라 트로피컬 비치 호텔, 막탄
[세부여행] Day 1 - 세부 코스타벨라 트로피컬 비치 호텔, 막탄
항공은 국내항공 제주항공이용. 국내 휴가시즌에 돌입하지 않은 관계로 저렴하게 구매했어요. ㅎㅎ (30만원 초반대) 해외항공은 더 저렴했는데, 국내 조종사의 조종실력과 국내 정비력을 믿어서 이걸로.
공항에서 세부 코스타벨라 트로피컬 비치 호텔, 막탄까지 오는데 30~40분 걸려서 도착, 간단하게 씼고 바로 잠자리에 들어갔어요.
공항에서 택시는 흰색, 노란색 어쩌구 쩌쩌구 읽기는 했는데, 그냥 가격표 들고 오는 것 보고 탔습니다. 하얀 택시였지만, 정식인가는 아닌 것 같았고, 가격도 적당한 것 같아서 그냥 오케이 했습니다. 코스타벨라 호텔 좋아요. 하나투어에서 5성같은 4성급 호텔이라고 했는데, 좋은 호텔이었구요. 조식이 포함된 가격으로 hotels.com에서 특가로 구매했어요. (10만원 대 중반) 몇일 안남기고 예약하다보니 연박은 불가했구요. 그리고 이것을 휴대폰 PDF로 저장해서 가져갔고, 보여주고 바로 객실로 갔어요. 짐풀고 바로 취침.
이번 여행은 하나투어에서 제공한 유튜브 동영상을 참고해서 다녀왔습니다. 좋은 기업은 정보를 주는 것에서 사업의 활로를 찾는 것 같습니다.
아침 5시반 쯤에 기상해서 우리딸과 동네한바퀴 했습니다. 이 호텔에 오래 있지 않기 때문에 최대한 즐기기 위해서 였죠.
해변도 가깝고 나오니까 좋네요. 그런데, 해변에 나오니까, 드디어 흥정이 붙더군요. 호핑 얼마 뭐 이런거 였어요.
일단 아침식사 부터 빨리하구요. 식사가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역시 리조트는 좋더군요. 그러면서 점점 걱정이 되기 시작했어요. 리조트에서 만족하다가 airbnb에서 실망하면 어쩌지라고..
에라 걱정은 나중에하고 3시간 집중 수영이나 해볼까라면서, 연우와 수영을 시작했어요. 먼저 풀에서 수영을하고,
그리고, 바다에서 수영을 했지요.
그리고, 나서 11시 체크아웃시간에 맞춰서 체크아웃하는데, 연우는 동연배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나 연우야 너는 이름이 뭐니를 시작했어요.
박연우라고 하는것이 잘 안되자? 자신의 영어이름인 리비(Libby, https://www.imdb.com/title/tt1979388/fullcredits)를 이용하기 시작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