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대만여행 기록 대방출] 4일 (2/2) - 가자. 내가 찾은 멋진곳 무구무기로..
저희가 묵은 곳은 https://www.airbnb.co.kr/rooms/17539150 입니다. 비쌌지만, 정말 좋은 곳이었어요. 대만에서 수영가능한 계곡을 찾다가 여기를 찾았고, 실제로 수영이 가능한 계곡이 있더라구요. 실제로 찾은 곳은 다른 곳이었는데, 국립공원 휴지기 였어서 못갔었습니다.
관련 내용은 http://12000.co/289 에 올려 두었습니다. 집도 좋지만, 더 좋은 것은 이 분이 저녁에 야시장까지 데려다주고, 올 때 태워주셨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조식까지 해주셨죠. 사실 이 근방에는 식당이 딱 두개.. 집 입구에서 밖을 바라보고 오른쪽으로 500미터 쯤가다보면 식당이 있는데 이곳을 알려주셨습니다. 허름했지만, 음식은 맛있었습니다.
다음날 왼편도 살펴봤는데 그 곳에도 식당은 하나 있었습니다. 참고로 편의점이 없어서 가기 곤란하구요. 교통편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집에서 쉬고 수영하고 했습니다.
그걸로도 대만족.. 5월달에 이렇게 휴가 보내고 싶다면 강추입니다. 주인은 영어 못하신다고 하시는데, 의사소통은 가능하시구요. 여주인께서는 영어가 안되십니다.
주인 가족은 정말 친절하세요. 강추 드립니다. 다만, 한국분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 언제나 해외에서는 우리식보다는 현지의 기준으로 생각해주시기를.. 그리고, 예의를 꼬옥 지켜주셔서 다음분들이 이용가능한 상태가 되도록 부탁드립니다.
여기가 그 식당입니다. 여기서도 앞에서 시킨 것 달라고 해서 먹었습니다. 뭐 사진보고 이걸로 시키셔도 되겠네요. 맛있습니다.
참 가던 도중에 뱀이 죽어 있었습니다.
여기가 입구이구요.
조금 걸어가면, 동굴이 나옵니다. 100미터 쯤 됩니다. 이럴 때 휴대폰의 라이트를 쓰셔야 하구요. 주인께서 후레쉬를 주시기는 하셨습니다.
여기가 그 폭포입니다.